(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C(본명 김대원)가 모델이 된 근황을 전했다.
김C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sometimes, model”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모델로 나선 패션 브랜드 포스터와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특유의 중후한 분위기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의 공식 계정에는 김C의 모델 컷이 다수 담겼다. 그는 볼륨감 있는 패딩과 니트 셋업, 플라워 오브제를 포인트로 한 룩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표현했다. 특히 흑백 톤의 사진에서도 살아나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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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으로 만 54세인 김C는 2000년 밴드 ‘뜨거운 감자’를 결성하며 데뷔했고, ‘1박 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이후 김C는 2000년 결혼했으나 2013년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하루 만에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전해져 구설에 올랐다. 그는 별다른 해명 없이 방송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누리꾼들은 “김C 모델 근황 진짜 잘 어울리네”, “잘 지내고 있었네요”, “관리 대박이다, 배 하나도 안 나온 중년이라니”, “음악 활동은 안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C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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