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사진| 어비스컴퍼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가 데뷔 18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블루!(BLUE!)’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는 22일 선미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선미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포스터를 이미지와 티저로 선보인 바 있다. 이미지 포스터에서는 ‘와이 소 시니컬?’(WHY SO CYNICAL?)이라는 빨간색 문구가 강렬하게 적혀 있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빈티지한 컬러의 네일을 한 손으로 ‘2025.11.05 6PM’(KST) 간판을 들고 있다. 담벼락에 위태롭게 매달린 가운데 시니컬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어비스 컴퍼니는 “데뷔 이래 그룹과 솔로로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해오며 ‘콘셉트 장인’이자 ‘믿고 듣는 가수’로서 음악 세계를 펼쳐온 선미가 첫 정규에서 남다른 내공과 단단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2010년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로 가수로 돌아왔다.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풀 문’, ‘열이올라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Noir)’, ‘날라리’, ‘보라빛 밤’, ‘스트레인저(STRANGER)’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mykim@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