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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 후 전승 행진이라는 놀라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뮌헨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클럽 브뤼헤에 4-0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개막 후 전승 행진을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마누엘 노이어, 콘라트 라이머,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게레이로, 좃조슈아 키미히, 아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루이스 디아스, 르나르트 칼, 마이클 올리세,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브뤼헤는 노르딘 제커스, 조엘 오르도네즈, 브랜든 메헬레, 카를로스 포브스, 알렌산다르 스탄코비치, 한스 바나켄, 크리스토스 촐리스 등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전반전] 2008년생 칼의 선제골, 케인-디아스 추가골! 뮌헨 3-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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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전반 2분 키리아니 사베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는데 노이어가 선방했다. 위기를 넘긴 뮌헨은 전반 5분 타의 패스를 받은 2008년생 칼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앞서가기 시작했다.
칼 선제골 이후 뮌헨은 더욱 폭주했다. 전반 10분 파블로비치 슈팅이 나왔는데 재커스가 막았다. 전반 11분 칼 슈팅도 재커스가 선방했다. 전반 14분 라이머가 내준 걸 케인이 마무리하면서 차이가 벌어졌다.
뮌헨의 공세는 대단했다. 전반 20분 디아스 슈팅은 재커스에게 막혔다. 전반 26분 올리세 슈팅이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칼 슈팅은 빗나갔는데 전반 34분 라이머 패스를 디아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3-0이 됐다. 전반 막판 케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뮌헨은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한 채 종료했다.
[후반전] 폭격은 계속, 잭슨 사실상 쐐기골...뮌헨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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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브뤼헤는 우고 시케, 조르네 스필리어스를 넣었다. 후반 13분 시케 슈팅은 빗나갔다. 뮌헨은 케인을 활용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13분 케인의 슈팅은 중앙에서 막혔다. 후반 18분 케인 슈팅도 막히면서 뮌헨은 더 앞서갈 기회를 놓쳤다.
뮌헨은 후반 24분 칼, 게레이로, 케인 대신 레온 고레츠카, 톰 비쇼프, 니콜라 잭슨을 투입했다. 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우파메카노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후반 28분 파블로비치 중거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잭슨이 후반 34분 득점에 성공하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뮌헨은 후반 36분 우파메카노를 빼고 김민재를 투입하면서 굳히기에 나섰다. 결과는 뮌헨의 4-0 대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4) : 르나르트 칼(전반 5분), 해리 케인(전반 14분), 루이스 디아스(전반 34분), 니콜라 잭슨(후반 34분)
클럽 브뤼헤(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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