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미들급 매치 예정
[서울=뉴시스] 박준용, 러시아 이크람 알리스케로프와 'UFC 321: 아스피날 vs 간' 언더카드 미들급 맞대결. (사진=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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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UFC 10승에 도전한다.
박준용은 오는 26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릴 'UFC 321: 아스피날 vs 간' 언더카드에서 이크람 알리스케로프(러시아)와 미들급(83.9㎏) 경기를 치른다.
UFC 통산 9승 3패를 기록 중인 박준용이 컴뱃 삼보 챔피언 출신인 알리스케로프와 격돌한다.
박준용은 알리스케로프에 대해 "지금까지 내 상대 중 종합격투기(MMA) 기술 수준이 가장 높은 상대"라며 "경기를 앞두고 기대, 설렘, 긴장이 섞여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스케로프는 랭킹 톱10에 들 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다. 세계적으로 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시험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준용은 복싱과 레슬링의 조화가 뛰어난 파이터다.
그는 "내가 체력과 투쟁심이 더 뛰어나다. 모든 건 마음가짐에서 비롯되기에 나와 내 팀을 믿고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외 도박사들은 32 대 68로 박준용의 열세를 예측했다.
박준용은 "난 항상 언더독이었고, 언제나 내가 질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UFC 321: 아스피날 vs 간' 언더카드는 26일 오전 1시부터, 메인카드는 오전 3시부터 티빙(TVING)에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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