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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강하늘 "차은우 얼굴 '퍼스트 라이드'보다 재밌어, 보고만 있어도 웃음"[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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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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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함께 호흡을 맞춘 차은우를 칭찬했다.

    오는 29일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개봉을 앞둔 배우 강하늘이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하늘은 미남 스타 차은우와 함께한 것에 대해 "저는 잘생긴 사람 많이 봤으니까. 우빈이도 만나고 그러지 않았나. 그런데 은우도 진짜 멋있다. 은우는 재밌다. 솔직히 말하면 '퍼스트 라이드'보다 재밌다. 정말"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넀다.

    이어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난다는게 뭔 말인지 알겠다. 분장실에 피곤해서 들어오면 피곤해서 재밌다"고 말했다.

    또한 '차은우가 함께 홍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 않나'라고 묻자 "아쉽긴 했는데, 이미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다. (입대에)너무 갑자기 정해진건 아니었다. 촬영 하면서도 막바지 쯤에는 '우리가 홍보 열심히 할게'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은우와 같이 무대인사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해서도 "사실 그렇다. 은우가 팬서비스를 다 할테니까. 은우 보러만 와도 관객들이 많이 오실 수 있지 않을까. 홍보는 같이 못해도 영화에는 같이 나오니까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웃음 지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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