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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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과거 5억원의 사기 피해를 봤던 사건을 언급했다.
성동일은 26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이하 ‘바달집’)에서 김희원, 장나라, 공명과 함께 일본 북해도를 찾았다.
이날 출연진들을 위해 성게알 덮밥을 대접한 성동일은 맛있게 먹는 이들을 보며 흡족해했다.
이 가운데, 장나라는 “덮밥집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한 번 망했잖아. 사기당하고”라고 대꾸했다.
특히 그는 “잊어먹을 만하니까, 너는 이 좋은 자리에서”라고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희원은 “밥집은 ‘바달집’에서 금기어”라고 거들었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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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성동일은 방송을 통해 과거 겪었던 사기 피해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인이 자꾸 부추겨 갈빗집 170평짜리를 차렸다. 투자는 내가 했지만 촬영 때문에 바빠서 내려가지를 못해 지인에게 명의까지 위탁했다”며 “알고 보니 사기였고, 그는 사기 전과 3범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게를 처분하고 해외로 도피했더라”며 “결국 당시 번 돈 5억을 그대로 날리고 빚까지 떠안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 주인공 강태풍(이준호 분)의 아버지 강진영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바달집’에 출연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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