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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세영, '日 남친' 결별 후에도 채널명 안 바꾼 이유 "내 맘대로? 예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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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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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이 결별 후에도 채널명을 바꾸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세영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과거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쇼츠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세영이 전 연인과 커플 유튜브를 함께 운영하던 시절부터 쓴 '영평티비'라는 채널명을 바꾸지 않는 이유를 밝힌 모습이 담겼다.

    이세영은 "가끔 영평TV의 채널 이름을 왜 바꾸지 않냐는 코멘트도 자주 보는데 그건 이 채널을 삭제하지 않았던 이유와 똑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름을 바꾸려고 했다면 오히려 삭제했을 것"이라며 "혼자 만들었던 채널이 아니라 함께 만든 채널이었으니까 제 마음대로 채널 이름을 나만의 채널처럼 바꾸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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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그리고 그 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상대에게도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옛날 영상들도 전부 삭제가 아니라 비공개 처리되어 있으니까 모든 것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세영은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것이 어느 쪽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무튼 이 채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금은 저이기 때문에 제가 결정했다"며 "채널 이름은 그대로 간다"고 못 받았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 한 살 연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그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으나 2023년 9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세영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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