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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투병’ 박미선, 방송 복귀 전 근황…“양희은과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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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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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미선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공중 화장실에서 씻던 양희은이 국민가수가 된 성공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양희은은 촬영 당시 남편의 생일이라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간단히 차려줬다면서 “생일을 이렇게 보내기가 그래서 내일모레 간단히 스시 먹으러 후쿠오카에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침 첫 비행기로 가서 마지막 비행기로 온다. 난 안 잔다”며 “난 (박)미선이랑 그렇게 간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과 절친한 선우용여 또한 “우리 진짜 가자. 미선이랑 셋이서. 부산이랑 목포는 내가 운전해서 간다. 운전 좋아한다”고 제안했다.

    대화 중 제작진이 “양희은과 선우용여가 친한 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자, 양희은은 “그 중간에 미선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미선이 통해 희은이를 보다 보니까 너무 열심히 잘 사는 사람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10개월 여 중단했다.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며 병세가 호전된 그는 오는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방송 활동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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