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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최혜진,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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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최혜진은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아직 우승 없이 58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쌓아 우승이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도 21개 대회에 출전해 8번 톱10에 올랐고, 지난 6월 마이어 클래식에선 한 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혜진은 "남은 라운드도 오늘 경기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혜진에 이어 이소미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리디아 고, 해나 그린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9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3언더파로 윤이나, 임진희 등과 함께 공동 32위로 출발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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