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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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케이씨씨(KCC)이 허웅이 2025~2026 남자프로농구(KBL)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허웅은 총 유효투표수 111표 중 58표를 획득, 창원 엘지(LG) 아셈 마레이(22표)를 36표 차로 제쳤다. 허웅이 라운드 엠브이피가 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케이씨씨는 2020~2021 2라운드 송교창 이후 5시즌 만에 라운드 엠브이피를 배출했다.
허웅은 1라운드에서 9경기 평균 34분을 뛰면서 18.3득점 했다. 3점슛 평균 2.7개를 터뜨렸다.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득점 부문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팀이 2019~2020 이후 6시즌 만에 1라운드에서 6승 이상 거두는 데 큰 힘이 됐다.
라운드 엠브이피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허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농구 유니폼, 응원타올, 키링 등이 굿즈로 출시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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