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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데이식스' 도운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1억 원을 내놓았다.
도운은 지난달 31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는 것. 그의 기부금은 환아들의 수술과 이식 등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운은 "그동안 많은 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다음 달 19~2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The Present)를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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