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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원과 강유석이 '알바로 바캉스'에 합류한다. 앞서 지난 8월 종영한 tvN '서초동'에 출연한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 양은명으로 열연한 바 있다.
MBC '알바로 바캉스' 가 공개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섬으로 ‘알캉스’를 떠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 4명 멤버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알캉스(알바로 바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이러한 알캉스를 위해, 현지에서 일하며 여행까지 즐기는 낭만을 기대하고 대세남녀 4명이 뭉치게 된 것이다.
/ 사진=MBC '알바로 바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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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춘의 패기로 밀어붙인 알캉스는 생각처럼 녹록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알바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본인 몸만 한 포댓자루를 힘겹게 옮기는가 하면, 땀범벅에 녹초가 된 몰골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급기야 멤버들은 "살아서 돌아갈 수 있나요?" "이건 '알바로 바캉스'가 아니야!!"라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긴장감을 한층 더해준다.
/ 사진=MBC '알바로 바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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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탄자니아 잔지바르섬의 깊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눈을 휘둥그레하게 한다. 배를 타고 나가 돌고래 떼와 함께 하는 멤버들의 행복한 모습은 여행객의 여유와 낭만을 보여준다. 앞서 초췌한 모습으로 알바를 하던 모습과는 상반된 분위기가 연출된 것이다. ’같은 공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들의 알캉스 여정이 대체 어떤 일들로 꾸며지게 될지, 짧지만 강렬한 영상 뒤에 숨겨진 대세남녀 4명의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기대된다.
'알바로 바캉스'는 11월 19일 밤 9시에 MBC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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