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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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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 김민재 결국 내보낸다...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 원해, 레알 마드리드는 포기→리버풀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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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크 게히가 바이에른 뮌헨 관심을 받으면서 김민재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게히는 스페인과는 멀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냈지만 이적료가 높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이적료, 연봉 모두 높아 영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리버풀이 노리고 있으나 게히 가치는 계속 높아지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도 참전했다"고 전했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다. 게히는 첼시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2019년부터 1군에 올라와 경쟁을 펼쳤다. 2020년 스완지 시티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첼시에 돌아왔는데 자리는 없었다. 2021년 팰리스로 떠났다. 팰리스에 확고한 주전을 맡았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로이 호지슨, 올리버 글라스너 등 여러 감독들이 거치는 상황에서도 게히는 주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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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리스에서 확실한 활약을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수비 능력과 더불어 통솔력, 빌드업 능력 등을 갖춰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날이 갈수록 게히의 패스 능력은 좋아졌고 여러 빅클럽들이 구애를 보냈다. 이번 여름 리버풀 이적이 매우 유력했지만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반대 속에 잔류를 했다.

    게히는 남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팰리스와 재계약은 이뤄질 가능성이 적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핫매물로 평가된다. 딘 하위선 영입 후에도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에 만족하지 못해 새 센터백을 원하는 레알이 노리고 있으나 높은 액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부진으로 게히를 원하는 리버풀도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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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도 마찬가지다.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고 있고 김민재, 이토 히로키, 요십 스타니시치 등도 보유했다. 더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게히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이전에 기존 센터백 자원 판매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타, 우파메카노는 제외되고 김민재가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이 구애를 보내고 있다. 나폴리 시절 은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부임한 유벤투스가 유력 행선지로 평가되는데 AC밀란, 인터밀란도 원한다.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관심을 보내는데 독일 'TZ'는 "김민재 이적은 현재 논의 대상이 아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구사하는 강도 높은 축구 스타일을 고려하면 앞으로 꾸준한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김민재는 뮌헨 스쿼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남게 된다"라고 하면서 김민재 이적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적설은 이어지는 중이다. 게히 영입설까지 나오면서 김민재 매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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