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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나는 솔로' 26기 영식♥현숙, 웨딩 촬영… 결혼설 진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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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서 웨딩 스냅 진행하며 달달한 케미 과시
    프로그램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영식은 게임기획자, 현숙은 미국 변호사


    한국일보

    '나는 솔로' 26기 영식과 현숙의 웨딩화보. '허니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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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식과 현숙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허니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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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SOLO’ 26기 출신 영식과 현숙이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는 “‘나는솔로’ 26기 영식과 현숙 웨딩촬영 VLOG / 제주 스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웨딩 촬영을 위해 함께 제주도를 찾은 모습이었다.

    촬영을 앞둔 현숙은 “오빠가 사진 찍고 보니까 나 살 진짜 많이 빠지긴 했다”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은 메이크업 숍에서 함께 준비를 마친 뒤 바다와 숲, 메밀밭 등으로 이어지는 제주도의 다양한 풍경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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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기 영식과 현숙의 웨딩화보. '허니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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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현숙은 “그냥 꽃도 아니고, 부케라니”라며 감격스러워했고, 베이지 슈트를 차려입은 영식은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촬영을 끝낸 후에 현숙은 “너무 재미있었다. 고생 많으셨다. 저를 업고 들고 하시느라고”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영식은 “그건 별로 고생이 아니었다. 너무 가벼우셔서”라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서 두 사람은 “우리의 미래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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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식과 현숙의 웨딩화보. '허니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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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식과 현숙은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6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 당시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프로그램 종료 후 연인으로 발전하며 진정한 사랑을 이어왔다.

    앞서 ‘나는 SOLO’ 26기에서는 현숙이 광수를 최종 선택하는 반전 결과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현숙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영식은 방송 이후 현숙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1984년생 영식은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NC소프트에서 게임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1987년생 현숙은 미국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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