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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컴백 D-1' ITZY "새로운 출발, 오래 다진 팀워크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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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미니앨범 '터벌 비전' 10일 발매

    멤버들, 소속사 통해 컴백 소감 전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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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ITZY 새 앨범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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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ZY는 10일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지난 6월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이후 약 5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앞서 ITZY는 9월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를 통해 재계약 소식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계약 이후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리더 예지는 “새로운 출발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다져 온 팀워크로 저희의 끈끈한 관계성을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나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리아는 “뭔가 더 돈독하고 애정이 느껴지는 상태인 것 같다. ‘이번 앨범 잘해보자!’라며 다 같이 다짐했다”고 당찬 결심을 밝혔다.

    류진은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 주시는 팬분들 덕에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한 만큼, 이번 앨범도 기대하시는 바를 충족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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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ITZY 새 앨범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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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령은 “한결같이 사랑해 주는 MIDZY(팬덤명 ‘믿지’)에게 ‘우리는 늘 이렇게 있어’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좀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유나는 “더 단단하고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TUNNEL VISION’은 힙합 기반 비트와 브라스 사운드가 무게감을 더한 댄스곡으로 레이어드 보컬 사운드가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감각의 과열과 차단 사이, 스스로 선택한 몰입 속 자신만의 속도로 빛을 쫓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몰입’을 주요 키워드로 내세운 신보는 1번 트랙 ‘Focus’(포커스)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TUNNEL VISION’, ‘DYT’(디와이티), ‘Flicker’(플리커), ‘Nocturne’(녹턴), ‘8-BIT HEART’(에잇 비트 하트)까지 총 6곡을 담는다. 에미넴, 리한나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미국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뎀 조인트, K팝 대표 프로듀서 켄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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