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한혜진,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코인 방송 해킹 피해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모델 한혜진. 사진 = 한혜진 SNS 계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됐다.

    10일 오전,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서는 관련 없는 ‘코인 방송’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 제목은 ‘리플(XRP):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성장 예측-XRP의 미래 전망 2025’라고 표기됐으며, 댓글창은 차단된 상태였다.

    평소 일상 브이로그나 화보 촬영 비하인드 등 콘텐츠를 업로드해온 한혜진 채널과는 전혀 무관한 영상이었다. 이에 팬들은 “유튜브가 해킹당한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후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은 완전히 삭제됐다. 채널 접속 시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됐다’는 안내 문구만 표시되고, 기존 영상은 모두 사라진 상태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 유튜브 계정이 해킹당한 사례 중 하나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에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브, 몬스타엑스, 크래비티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유튜브 계정이 연이어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