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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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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복귀’ 지예은, ‘대가리 꽃밭’ 화려한 컴백…생활밀착형 플러팅까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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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유재석, 지예은. 사진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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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지예은이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는 그동안 참아왔던 예능감을 폭발하며 특유의 센스와 재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2주 연속 웃음 제조기로서 활약했다.

    앞서 갑상선 질환으로 3주간 모든 활동에서 하차했던 지예은은 지난 2일 ‘런닝맨’으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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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지예은. 사진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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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은 ‘모으면 장땡 가을 문학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단풍 카드를 모아 ‘장땡’을 완성해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지예은은 하하, 김병철과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다.

    첫 번째 결정 미션이었던 삼행시 대결에서 ‘구원자’에 대해 글짓기 실력을 뽐냈다. 하하가 “(영화) ‘구’원자가 11월5일 개봉합니다”라며 센스 있게 시작하자, 지예은은 “‘원’래 이래영?”이라며 MZ 감성 가득한 말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병철이 “‘자’중해”로 마무리하며 완벽한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좋다, 잘한다”며 두 사람의 센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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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찬, 지예은. 사진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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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식사 전 고추냉이 과자 게임으로 시작된 벌칙 삼행시 미션에서 지예은은 제시어 ‘갈치’로 “‘갈’래 나랑? 치과”라고 운을 띄었다. 이에 김병철은 “재밌다, 난 좋은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양세찬과 유재석 역시 “센스 있다”며 폭소했다.

    지예은이 ‘치과’를 언급한 이유는 최근 기존 라미네이트보다 얇고 자연스러운 심미치료 ‘제로네이트(ZERONATE)’를 통해 밝고 조화로운 미소를 완성한 것을 자랑하고 싶었던 것. 그는 이날 방송에서 통통 튀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비록 지예은 팀은 최종 우승을 놓쳤지만, 센스 넘치는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예능 기대주’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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