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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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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가갈 것" 전현무, '결혼+임신 동시발표' 곽튜브 뒤따라갈까..'운세' 터졌다 ('톡파원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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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곽튜브 뒤따라가나…타로·커피점 모두 ‘결혼운’ 예고에 폭소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전현무(48)가 잇따른 방송에서 ‘결혼운’을 점쳤다는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결혼·임신 소식으로 주목받은 유튜버 곽튜브의 주례를 맡았던 전현무에게 “곽튜브 뒤를 이을 차례 아니냐”는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전현무의 결혼운 타로점을 봐주는 장면이 공개됐다. 주변에서 “형, 이제 장가가야지”라며 분위기를 띄우자, 전현무는 “난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남들이 다 그런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최현우는 “(전현무가) 여자친구 없는 거 잘 알지만 그래도 결혼운을 한 번 보자”고 제안했고, 전현무가 뽑은 카드는 ‘개의 기둥 아래 축제를 즐기는 카드’였다. 이에 최현우는 “이건 결혼으로 해석된다”며 놀라워했고, “심지어 2026년에는 임신운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속전속결 결혼설’에 전현무는 “1년 안에 임신 안 하기만 해봐라. 내가 임신할 거다”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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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전현무는 지난 10월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결혼 암시(?)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튀르키예 방송국 TRT를 방문한 그는 현지 전통 커피점에서 커피 잔 점을 봤는데, 잔 속에 여성의 그림이 나타났다. 전현무는 “내 피앙세다!”라며 장난스럽게 외쳤고, 현지인들까지 “결혼 축하한다”고 덕담을 건네자 “기운을 받아 꼭 장가 가보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지석진 형이 결혼은 최대한 늦추라고 하더라. 50에 가라더라”며 결혼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연이은 점괘가 겹치면서 “곽튜브에 이어 전현무도 곧 좋은 소식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곽튜브가 최근 9월에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10월에 속전속결로 결혼했기 때문.

    누리꾼들은 “전현무 결혼운이 계속 따라다니네”, “주례에서 신랑으로 자리 바뀔 듯”, “이제 진짜 누군가 나타날 타이밍”이라며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B DB,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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