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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더러운 꼴” 28기 현숙, ‘겨드랑이 플러팅’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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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현숙. 사진|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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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문제의 겨드랑이 플러팅에 대해 사과했다.

    28기 현숙은 지난 12일 진행된 ‘나는 솔로’ 28기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28기 현숙은 해명하고 싶은 장면에 대해 “‘겨르팅”’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현숙은 방송 당시 겨드랑이가 자주 노출돼 ‘겨드랑이+플러팅’이라는 의미에서 ‘겨르팅’이라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현숙은 “TV를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 방송에 제 겨드랑이 나올 때마다 ‘제발 그만 좀 올려’라고 했다. 정말 너무 민망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이 “너무 깨끗하고 예뻐요”라고 말하자 현숙은 “제가 집에서 살림만 하니까 겨드랑이 매너를 알 수 없었다. 정말 그렇게 방송에서 겨드랑이만 화면에 보이는지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 현숙은 “댓글에 ‘더럽다’고 하더라. 저도 더러운 꼴 보이고 싶지 않았다. 정말 죄송하다. 다음엔 옷을 갖춰서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현숙은 “그때 정말 더웠다. 횡성에서 촬영하느라 추웠다. 누구보다 패딩을 입고 싶었는데 준비를 못했다”며 “(옷에) 구멍이 송송 뚫렸다. 제 이미지가 무슨 말을 하든 겨드랑이만 보였다. 제가 현숙이인 이유가 있지 않겠냐. 원래 사전 인터뷰 속 제가 저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28기 현숙은 솔로 상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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