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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강원FC 선수단운영팀 김찬우 대리가 15일 오후 12시 2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 대리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선수단을 지원하며 동료들 사이에서도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신뢰받아 왔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 대리는 주변의 축하 속에 행복한 앞날을 준비하고 있다.
김찬우 대리는 “연애하는 동안 예비 신부가 바쁜 일정에 맞춰주느라 힘들었을 텐데 항상 이해해 주고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더 배려하고 의지할 수 있는 남편이 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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