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연예인 사생활 논란

    시세 차익만 20억대…엑소 찬열·세훈, 건물 가격 '폭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과 세훈이 보유한 건물의 가치가 약 6년 만에 20억 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부동산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찬열이 2019년 8월 22억 7천만 원에 매입한 서울 마포구 염리동의 소형 빌딩은 현재 약 41억 4천만 원으로 평가됐습니다. 약 20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됩니다.

    세훈 역시 같은 해 9월 33억 5천만 원에 매입한 서울 동작구 상도동 빌딩이 56억 6천만 원으로 상승 평가되며 비슷한 규모의 차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열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인근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신촌·이대 상권과 주거 지역이 만나는 요지에 자리해 있습니다. 특히 건물 후면이 '아현뉴타운 2구역' 재개발 구역에 포함돼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세훈의 건물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인접 지역에 있는 지상 6층 건물로, 1층 주점을 비롯해 실용음악학원, 사무실 등 근린생활업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상권 특성에 적합한 업종 구성이 지속적인 임대 수익 안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그룹 엑소는 2012년 데뷔 후 '으르렁'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 K-팝 대표 그룹으로, 여러 차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