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디가 선배 김건모를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우디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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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디가 선배 김건모를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디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이 히어로, 마이 아이돌"이라는 글과 김건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와 우디는 다정하게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다소 수척한 김건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디와 김건모는 과거 한 소속사에 있던 사이이며 우디는 올해 5월 김건모의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리메이크한 바 있다.
한편 김건모는 2019년 강남구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으며 2022년 해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진 김건모는 지난 9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열며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이에 6년 만에 돌아온 김건모를 향해 많은 응원의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재즈 피아니스트 양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형님을 항상 존경하고 응원했다. 형님은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앞으로 더 행복하고 즐겁게 음악 생활하시고 더 건강하셔서 지금까지보다 더 잘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공개적으로 김건모를 응원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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