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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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31)가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요즘 나 쫌 행복해요. 갓생 손연재의 11월 꽉 찬 일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연재는 아들이 낮잠을 자는 사이 집에서 개인 운동 시간을 가졌다. 그는 통창 옆에 요가 매트를 펴고 운동을 시작했다. 영상에는 안락한 정원이 보이는 집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연재는 "둘째 계획이 있다"며 "지금 48㎏에 근육량이 19㎏ 정도 나왔다. 근육을 20~21㎏까지 늘려서 50㎏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참고로 키는 최근 165.7㎝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운동 콘텐츠를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특별한 게 없고 내가 운동을 많이 못 한다"며 "진짜 조금 하지 않느냐. 이 조금이라도 매일 해보려고 한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약속했다.
둘째 임신을 위해 관리 중이라는 손연재는 "둘째 계획을 항상 방송과 콘텐츠에서 말했지만 진짜 진심"이라며 "몸 관리를 하나도 안 해놨다. 일단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모르겠다. 그걸 어떻게 먹느냐.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이준효 미국 헤지펀드 율리시스캐피탈 한국지사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아들 준연군을 낳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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