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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송민준,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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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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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준이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그는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TV CHOSUN '미스터트롯2' 당시 이찬원과 나눴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민준은 "방송에서 제 무대가 끝나자마자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30분 동안 울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이 '너무 고생했다, 이제 잘될 거다'라며 계속 울었다"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전했다.

    2위는 진해성이 이름을 올렸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진해성은 학교폭력 폭로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MBN '웰컴 투 찐이네'와 '한일톱텐쇼' 출연을 이어간다. 현재 '웰컴 투 찐이네'는 약 3회의 방송 분량이 남아 있으며, '한일톱텐쇼'는 내달 9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다만 진해성의 출연분은 이미 모두 녹화된 상태다.

    3위는 박현호다. 그의 아내 은가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 만나기 100일 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은가은은 배 속에서 자라는 아이의 모습을 꾸준히 기록하며 소중한 시간을 담아냈다. 그는 "지금까지 너무 예쁘게 엄마 뱃속에서 기쁨을 줘서 고마워. 빨리 보고 싶어 죽겠지만 기다릴 수 있어! 건강하게만 와주렴"이라며 설렘과 애정을 내비쳤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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