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CHUU)가 내년 1월 컴백한다. ATR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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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CHUU)가 내년 1월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ATRP는 "츄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정규앨범을 내년 1월 발매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츄의 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전작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츄의 '지금'을 가장 선명하게 담아내며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하나의 세계로 완성해내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새 앨범을 예고했다.
이번 정규 앨범은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츄 특유의 투명한 에너지에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해석을 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만큼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에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성장으로 새로운 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츄는 2021년 첫 솔로 미니앨범 '하울(Howl)'을 시작으로 '스트로베리 러시(Strawberry Rush)',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Olny cry in the rain)'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굳혀왔다. 특히 다양한 장르적 시도와 감정선을 확장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고,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에서는 보다 깊어진 감성과 성숙한 곡 해석력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츄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콘서트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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