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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정샘물 애제자' 손테일, 알고보니 더보이즈 에릭 친고모였다…"연락 생전 안 하더니" ('저스트 메이크업')[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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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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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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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총괄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테일이 더보이즈 에릭의 친고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손테일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후련하다고 전했다. 그는 "파이널까지 기대를 못 했다. 크게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며 "참여하는 데에 의의를 뒀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이자 테스트할 수 있는 경험이라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손테일은 우승에 대한 마음보다는 준비 과정과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어떻게 하면 우승할까 하는 생각보다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준우승에 대해 미련이나 아쉬움은 없다. 오히려 감사하다. 나한텐 큰 의미 있는 날들이었다"고 말하며 파이널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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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손테일의 친조카가 그룹 더보이즈의 에릭이라고 밝혀져 화제가 됐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에릭과 연락을 주고받았냐는 질문에 손테일은 "연락을 생전 안 하던 애인데 하더라. 에릭이 자꾸 다른 데서 '저희 고모도 메이크업하는데' 하면서 자꾸 얘기하고 다니더라. 그래서 그게 퍼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손테일은 "더보이즈 팬들은 알음알음 알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팬들이 "에릭이랑 뭘 같이 해달라"고 요청을 많이 했다. 얼마 전에 영상을 같이 찍었다. 처음으로 조카한테 메이크업했다. 에릭의 아빠가 저랑 닮았다. 에릭은 반반 섞어 닮았기 때문에 살짝 닮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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