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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공백 메우기 너무 힘들다! 토트넘, '17골 9도움' FW에 847억 쏜다…"성장 가능성 크다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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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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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비야레알 공격수 조르주 미카우타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비야레알은 토트넘의 강한 관심으로 인해 구단 최고의 선수 미카우타제를 5,000만 유로(약 847억 원)에 판매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LAFC로 떠났다. 토트넘은 측면과 최전방을 두루 소화했던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등 공격 자원을 대거 품었으나 아직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없다.

    결국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미카우타제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미카우타제는 비야레알 합류 이후 모든 대회에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미카우타제는 빠른 적응력과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 때문에 여러 명문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카우타제는 구단 재정을 크게 늘릴 수도 있다. 그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이상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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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는 "토트넘이 미카우타제에게 약 5,000만 유로 수준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그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하고 있다. 미카우타제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토트넘도 이를 잘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미카우타제의 합류가 공격을 강화하고 치열한 일정 속 전술적 선택지를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미카우타제는 과거에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지만 최종적으로 비야레알을 택했다"라고 밝혔다.

    미카우타제는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메스, 아약스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특히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해 47경기 17골 9도움을 몰아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미카우타제가 토트넘으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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