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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REVIEW] '6분 만에 와르르' 토트넘 어쩌나! 홈에서 풀럼에 1-2 패배→공식전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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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에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풀럼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공식전 3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히샬리송, 콜로 무아니, 베리발, 팔리냐, 그레이, 쿠두스, 우도기, 반 더 벤, 단소,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 출전했다.

    풀럼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히메네스, 추쿠에제, 킹, 윌슨, 이워비, 베르게, 세세뇽, 배시, 안데르센, 테테, 레노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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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시간부터 토트넘 수비가 흔들렸다. 전반 4분 테테가 기습적으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우도기 맞고 토트넘 골문으로 들어가며 풀럼이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이 2분 만에 다시 실점했다. 전반 6분 비카리오가 풀럼의 전진 패스를 끊기 위해 골문을 비우고 나왔지만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를 킹이 잡아 윌슨에게 연결했고, 윌슨이 먼 거리에서 날린 슈팅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풀럼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 11분 추쿠에제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으나 세밀함이 떨어졌다. 전반 45분 반 더 벤의 슈팅은 허공을 크게 갈랐다. 전반전은 풀럼이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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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들어 토트넘이 공세에 나섰다. 전반 1분 콜로 무아니의 슈팅은 무산됐다. 전반 12분 페드로 포로의 크로스에 이은 콜로 무아니의 헤더는 빗나갔다.

    토트넘이 한 골 만회했다. 후반 14분 쿠두스가 베리발의 패스를 받아 날린 발리 슈팅이 그대로 풀럼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 시몬스, 오도베르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시도했다.

    토트넘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21분 베리발의 헤더는 막혔다. 후반 26분 오도베르가 벤탄쿠르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으나 넘어갔다. 후반 38분 콜로 무아니가 회심의 힐킥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토트넘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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