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들. 사진ㅣNJZ 계정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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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잠시 활동명이었던 ‘NJZ’를 삭제했다.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확인결과,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개설했던 새 활동명 ‘NJZ’의 SNS 계정을 비활성화시켰다.
당시 멤버들은 어도어를 떠나는 입장을 취하며 ‘뉴진스’ 팀명을 버리고 ‘NJZ’를 내세웠다. 뉴진스(New Jeans)에서 파생된 명칭이었다.
해당 계정은 멤버들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팬들과의 소통구로 활용됐다.
그러나 지난 10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멤버들은 어도어 복귀를 시사했다. 그러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은 마무리됐다.
이후 ‘NJZ’ 계정 역시 비활성화되면서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계기가 됐다. 아울러 뉴진스의 앨범 컴백에도 속도가 붙을거란 추측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새 앨범 제작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앨범 형태는 정규 앨범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뉴진스를 제작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최근 신생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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