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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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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NJZ' SNS 계정 삭제…어도어 복귀 수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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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어 복귀 움직임에 팬 기대↑…민희진은 별도 행보

    아주경제

    걸그룹 뉴진스.[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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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분쟁 과정에서 운영하던 소셜미디어 계정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기준 뉴진스 멤버들이 입장 표명과 팬 소통 창구로 사용하던 ‘NJZ’ 계정은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지난 2월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갈등이 깊어지자 그룹명을 임시로 'NJZ'라 표기하며 별도 SNS 채널을 개설했다. 해당 계정은 독자 행보를 상징하는 플랫폼으로, 활동 소식과 멤버의 메시지가 게시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10월 법원이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소속사 측 손을 들어주며 상황은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멤버들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내비치면서 법적 공방은 사실상 종료됐다.

    SNS 계정 삭제까지 이어지자 팬 사이에서는 뉴진스가 독립 브랜드를 정리하고 어도어 소속 그룹으로 재정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대하는 반응도 커지고 있다.

    한편, 뉴진스를 제작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최근 신생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하며 독자 행보에 나섰다.
    아주경제=유영훈 기자 yglead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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