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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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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사랑 전하고 싶다”…美 영웅시대, 임영웅 반려견 ‘시월’ 생일 맞아 315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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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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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미국 캘리포니아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반려견 시월의 생일을 기념하며 기부를 진행했다.

    12월 7일 시월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국경없는 수의사회(Veterinarians Without Borders)에 315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기부를 진행한 캘리포니아 영웅시대 회원들은 “시월이가 임영웅과 영웅시대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존재”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생명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에서 느낀 감동을 나눔으로 이어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임영웅의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그의 반려견인 시월이를 축하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회장은 “해외 팬들이 임영웅의 이름으로 보내온 따뜻한 후원은 의료 지원과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료 취약 동물의 안전망이 된다”고 얘기하며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terna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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