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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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손금을 보고 충격적인 해석을 내놨다.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선,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과거 오민석이 김종국의 손금을 봐줬다는 이야기에 자신의 손을 내밀며 “한 번만 봐달라”고 요청했다. 김숙, 양세찬은 홍진경의 연애운을 봐달라고 거들었다.

오민석은 홍진경의 손금을 보고는 “M자가 선명하다. 이게 운명선인데 여기가 안 끊어지고 위로 쭉 올라가면 여자 기운이 엄청나게 세서 남자 잡아먹을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내가 그건 아니냐”고 묻자 오민석은 말을 더듬으며 “그거”라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홍진경은 오민석의 입을 막으려고 했고, 오민석은 다급하게 “아닌 것 같다. 조금 끊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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