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산하 레이블서 제작…타이틀곡은 '더 리즌'
솔로 가수 데뷔한 임시완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5일 첫 앨범 '더 리즌'(The Reason)을 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 스마트가 밝혔다.
스마트에서 제작한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더 리즌'을 비롯해 '나의 사랑이여', '단둘이', '웨어 아이 니드 투 비'(Where I Need To Be), '조각' 등 5곡이 담겼다.
'더 리즌'은 미디엄 템포의 팝으로, '나의 모든 이유는 바로 너'라는 달콤한 메시지에 역동적인 악기 편곡이 더해진 노래다.
임시완은 "OST로 혼자 노래한 경험도 있고,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 활동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첫 솔로 앨범 발표가 코앞에 다가오니 설렘이 밀려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대에서 겪었던 여러 경험을 앨범에 가져오려 했다"며 "개인적으로 정적인 노래를 좋아하는데,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절한 중간 지점을 찾았다. 듣기에 편한 음악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임시완은 또한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다 오래도록 듣기에 질리지 않을 곡들이라, 하루하루 기분과 감정에 따라 '최애곡'이 달라질 것"이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팬분들과 교류한 시간이 정말로 소중했기에, 앞으로도 더 오래 함께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