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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임시완, 데뷔 15년 만에 솔로 가수로…오늘(5일) 첫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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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이번엔 솔로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스마트(SMArt)에 따르면, 임시완은 오늘(5일) 저녁 6시 첫 솔로 앨범 '더 리즌(The Reason)'을 발매한다.

    2010년 데뷔 이후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임시완은 SM을 통해 "OST로 혼자 노래 부른 경험도 있고, 지금까지 해 왔던 음악 활동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첫 솔로 앨범 발표가 코앞에 다가오니 설렘이 밀려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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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리즌'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나의 사랑이여(Dear My Love)', '단둘이(Two Of Us)', '웨어 아이 니드 투 비(Where I Need To Be)', '조각(Pieces)' 등 임시완의 음악적 취향을 담은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시완은 "앨범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무대라고 생각해서 작업 중에도 계속 무대를 연상하려고 노력했다. '이 노래는 함께 부를 수 있을까', '팬분들이 공연장에서 듣기 좋아하실까'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준비했다"며 "듣기 편안한 음악들"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더 리즌'은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나의 모든 이유는 바로 너라는 달콤한 메시지에 다이내믹한 악기 편곡이 더해져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그는 "팬분들과 무대 위에서 가장 재미있게 교류할 수 있는 곡이 무엇일지가 가장 우선적인 기준이었고, 이에 부합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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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완은 이번 앨범 활동을 앞두고 머리카락을 탈색해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디를 가도 깜짝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 '무슨 일이냐', '심경의 변화가 있었느냐' 등 질문도 쏟아져서 앨범 준비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다니기에 바빴다"며 웃었다.

    끝으로 임시완은 "팬분들과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활동 보여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다 같이 즐기고 저와 행복한 시간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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