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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오민석, 홍진경 “남자 잡아먹을 상”…손금 보다가 말문 막혔다(‘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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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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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배우 오민석이 홍진경의 손금을 살피고 미래를 예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3회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오민석이 손금과 타로 카드로 옥탑방 멤버들의 흥미를 높였다. 송은이가 “종국이 손금도 봐주고 그랬냐”며 묻자 오민석은 “한때 (손금을)잘봤다. 종국이형은 감정선이 되게 좋았다. 형이 아내한테 너무 잘하고 일편단심인 사람이다. 한 명한테 올인하는 성격”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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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에서 홍진경의 손금도 살폈다. 홍진경이 “한 번만 봐달라며” 손을 내밀자 오민석은 진지하게 손금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는 손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운명선이 안 끊어지고 위로 쭉 이어지는 경우 여자 기운이 엄청 세서 남자 잡아먹을 상”이라고 얘기했다.

    홍진경이 “제가 (남자 잡아먹을)그건 아니죠?”라고 묻자 오민석은 “그..그극...그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홍진경이 다급하게 오민석 입을 손으로 막으려 하자 그는 다급하게 “아닌 것 같다. 조금 끊겼다”라고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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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연애운 풀이도 이어졌다. 오민석은 “60~70대에 정도에 진짜 천생연분을 만난다. 엄청 진한 인연이다”라고 예언했고 김종국은 “그때까지 살 수 있나?”라고 물으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한지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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