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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인천공항=이호준기자] 배우 차주영이 해외 일정을 위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차주영은 가죽 재킷과 와이드 팬츠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한파에도 러블리한 미소로 출국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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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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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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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다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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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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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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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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