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미디언 박나래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상해 피소를 당한 것에 이어, 조세호의 조폭연루설, 조진웅의 소년범 출신 의혹까지. 유명 스타들에 대한 의혹들이 연이어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4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고,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증명할 자료를 법원에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으로 자신들을 24시간 대기시키는 등 사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또 박나래가 회사 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각종 식자재 비용이나 주류 구입비 등도 미지급한 경우가 있었으며, 매니저들이 퇴사 후 회사 측에 밀린 비용 등의 정산을 요구했으나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하겠다"는 답변을 돌려받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답변만 할 뿐, 아직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는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세호가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지인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A씨는 '조세호가 B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A씨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10대 시절 함께 다니던 패거리와 함께 정차 차량 절도, 성폭행 등에 연루됐고, 그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조진웅은 1996년 부산 경성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후 부친의 이름인 조진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부친의 이름으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닮고 싶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아버지를 닮고 싶은 마음을 이름에 담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보자들은 그의 예명 사용이 과거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진웅은 차기작으로 '두 번째 시그널' 공개를 앞두고 있기에 차기작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