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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38점을 합작한 실바(23점)와 유서연(15점)의 활약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시즌 6승 6패(승점 19)가 된 GS칼텍스는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4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남자부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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