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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X원지안, 대학시절 첫 만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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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경도를 기다리며 스틸컷. SLL·아이엔·글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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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과 원지안이 서로의 인생을 뒤흔들 로맨스의 막을 올린다.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진은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대학시절 첫 만남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극히 평범한 환경에서 유별날 것 없이 자란 이경도(박서준)는 대학 시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자림 어패럴 둘째 딸 서지우(원지안)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다. 서툴고도 풋풋했던 첫 연애를 지나 조금 더 무르익은 두 번째 연애를 거치면서 두 사람은 뜨거운 설렘과 차가운 아픔을 함께 겪으며 각자의 청춘 속 가장 강렬했던 흔적을 남긴 존재가 된다.

    1회 방송에서는 그런 둘의 역사적인 첫 순간이 공개된다. 미리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는 만큼 선배 박세영(이주영 분)과 함께 화기애애함 가득한 동아리 모집 파티 현장에 마주 앉아 있는 두 사람에게서는 풋풋한 기류가 느껴진다.

    특히 여유만만한 눈빛으로 이경도를 빤히 바라보는 서지우에게서는 어딘가 흥미로운 듯한 기색이 읽힌다. 이어 얌전히 있던 이경도의 귀를 간지럽힌 서지우의 충격 발언에 이경도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부터 심상치 않게 꼬일 예정이다. 과연 초면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주고받을 이경도와 서지우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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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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