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유주, 단독 팬미팅 성황 "기대 이상으로 즐겨줘…행복한 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유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유주가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유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퍼겐홀에서 '2025 유주 팬미팅 : 뮤즈'(2025 YUJU FANMEETING : MUS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공연의 오프닝은 미니 3집 타이틀곡 '리플라이'(REPLY)로 화려하게 열렸다. 이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노 매터'(No Matter)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 중간에는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심으로 한 코너가 마련됐다.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는 Q&A, 앨범 제작 비하인드 토크, 즉석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랜덤 플레이 보컬 등이 더해지며 팬미팅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을 선곡해 곡에 담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깜짝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팬미팅을 마무리한 유주는 소속사를 통해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는데 팬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팬미팅을 계기로 팬분들과 더 많은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는 좋은 욕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주는 올해 3월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알린 이후 음악 활동과 팬 소통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