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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자매다방'에 출연 중인 이수지, 정이랑이 9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수지는 올해의 부캐를 꼽아보자는 제안에 고심한 끝에 "가장 저랑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서 재밌었던건 에겐녀다. 저는 사실 에겐녀의 공감대를 하나도 모른다. 아기자기한 그런 성향이 없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건 이렇게 해야해요' 할 때마다 진짜 오그라들고 못하겠고 하는데 약간 중독처럼 끝나고도 '귀여워' 하는 걸 보면서 뭔가 제 스스로도 오그라들면서 재밌더라"고 웃음 지었다.
이수지는 "댓글에 가장 공감했던게 '감자탕 뼈 보고 귀여워 하면서 회식할 것 같다'고 했는데 진짜 그 날 감자탕 회식을 했다. 보는 분들도 느끼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상적이었던 댓글 반응에 대해 그는 "'하고싶은 거 다 하라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얼마나 성공하려고 그래?' 이런 것들이다. 그리고 '48kg 앞뒤 숫자 바뀐 거 아니냐'고 하는데 정확하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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