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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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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 이민우, 아빠 됐다…재일교포 아내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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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이민우.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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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신화 이민우가 아빠가 됐다.

    9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민우의 아내인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는 전날인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자녀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민우는 오는 2026년 3월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아미 씨는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6세 딸이 있으며, 이번 출산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됐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으쌰! 으쌰!’, ‘퍼펙트 맨’, ‘브랜드 뉴’, ‘와일드 아이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엔 연극 ‘레미제라블’로 무대에 올랐고, 올해엔 첫 개인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현재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고정 출연 중이며 이번 득남 소식 역시 해당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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