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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원진서, ♥윤정수와 결혼 1주일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응급실行”[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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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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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결혼 일주일 만에 응급실을 찾았다는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9일 원진서는 환자복을 입은 채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일요일, 해산물을 잘못 먹어서 결혼 일주일 만에 아나필락시스 증후군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응급 치료를 받은 소식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그는 이어 “항상 아빠랑 가던 응급실을 이제는 보호자가 바뀌어서 오빠(윤정수)랑 갔다”며 남편 윤정수의 이름을 언급했다. 또 “아프지 말아야겠다. 더 건강해야겠다. 오빠가 브이 시킴”이라며 결혼 후 맞이한 첫 위기 속에서도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후 원진서는 윤정수가 사다준 죽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응급실 다녀온 뒤 하루가 지났는데도 속이 계속 안 좋다고 하니, 퇴근길에 죽을 사다줬다. 핵꿀맛이었다. 거짓말처럼 속이 편안해졌다. 죽이 이렇게 맛있다니”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원진서와 개그맨 윤정수는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일주일 만의 응급실 해프닝이었지만, 부부의 애정 어린 모습에 누리꾼들은 “윤정수의 내조가 따뜻하다”,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원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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