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미디언 김해준이 아내 김승혜의 내조 탓에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해준은 부캐 ‘최준’을 할 때보다 살이 많이 쪘다며 “내가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을 3년 정도 했다. 위가 늘어났다. ‘맛녀석’ 하기 전에는 85kg 정도였는데 지금은 102kg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복싱장을 아침, 저녁 두 번씩 나가고 아내가 다이어트 음식을 해준다. 아주 정성껏 해준다. 그렇게 몇 주 동안 식단이랑 운동을 병행했는데 살이 계속 안 빠지더라.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아내가 채소를 많이 주는데 그 안에 오리고기를 잔뜩 넣는다. 그러니까 운동을 아무리 해도 살이 안 빠진다”고 토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