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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29기 영식, 0표에 해탈? "지금을 즐기자" 울컥…데프콘 "솔로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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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영식이가 울컥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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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데이트 0표를 받은 영식이가 울컥했다.

    10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1회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솔로 남녀들의 첫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모두가 데이트를 나가고 영식은 홀로 숙소 밖을 거닐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갯벌에 들어가 머드를 만지다가 또 농구를 하는가 하면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건반을 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영식은 "어디 산책하면 좋을지 갯벌을 살펴봤다. 바다를 보면 분위기 좋다고 하니까 혼자 가서 미리 동선도 체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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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영식.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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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간 김에 보니까 생물도 많이 있더라. 태안 앞바다 유조선 사건도 있었는데 많이 회복됐다는 것도 느꼈다. 다 이유가 있죠"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인터뷰를 본 MC들은 웃음이 터졌다.

    특히 데프콘은 "이 친구는 커플이 안 될 것 같다. 목요일에 벙식이랑 만나면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된다"며 현재 목요일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에 출연 중인 24기 영식을 언급했다.

    영식은 인터뷰 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영식은 "지금을 즐기자는 마음이 가장 크다. 슬프든 기쁘든 괴롭든 서럽든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다. 솔직히 솔로 나라에 온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다"며 울컥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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