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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첫 번째 남자' 함은정과 윤선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됐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잘못된 욕망으로 뒤엉킨 쌍둥이 자매의 운명과 그들을 둘러싼 엇갈린 사각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생존력 최강의 오장미(함은정 분)와 인류애 충만한 훈남 변호사 강백호(윤선우)의 첫 만남을 포착했다.
한 택시를 두고 뜻밖의 쟁탈전을 벌이게 된 오장미와 강백호의 모습이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의 시작을 예고하며 흥미를 자아낸다.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로맨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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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동시에 같은 택시의 문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당황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듯 단호한 눈빛으로 강백호를 향해 경계심 가득한 반응을 보이는 오장미. 여기에 강백호는 예상치 못한 오장미의 등장에 놀란 듯 토끼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두 사람이 우연히도 똑같은 디자인의 쇼핑백을 들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택시를 향해 다가선 것으로도 모자라 같은 쇼핑백을 들고 있다는 것은 이 우연 같은 만남으로 인한 이들의 특별한 인연의 시작을 암시하는 듯 하다.
이에 제작진은 “함은정과 윤선우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호흡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한 대의 택시를 두고 시작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이후 전개될 운명적 로맨스의 신호탄”이라며 “우연 같은 필연적 만남을 시작으로 오장미와 강백호가 어떻게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게 되는지, 그리고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이어지게 될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번째 남자’는 ‘태양을 삼킨 여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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