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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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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라 "자연임신 12주차… 태명은 콩알이"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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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임신한 남보라, 초음파 사진 공개

    한국일보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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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고 있다.

    남보라는 11일 오전 본지에 “현재 임신 12주 차다. 지난 5월에 결혼식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준 것 같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안에 임신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우리 뜻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 계속 노력을 하다가 조금 마음을 내려놓으니 그때 되더라”며 웃었다.

    또한 그는 “태명은 콩알이”라며 “가족들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 올해 결혼과 임신, 큰 숙제를 두 개 해결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 중순이다. 현재 산모의 건강 상태도 좋다. 남보라는 “배가 조금 나왔다. (임신했다고) 말을 하면 알아볼 정도”라며 웃었다.

    남보라의 임신 과정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임신 5주차이던 당시 녹화를 진행하며 임신을 고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각종 방송을 통해 따뜻한 성품을 드러내왔다.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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