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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김영철 "뇌신경마비라뇨"…허위 게시물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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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를 표했다./사진=김영철 SNS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에 분노를 표했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김영철 뇌신경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김영철은 사진 위에 "이거 쓰신 OO님?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주세요"라며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시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 장이 일시적 마비가 된 마비성 장폐색이고요. 뇌신경마비라뇨"라며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빨리 내리시고 지우고 네?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7월 복통으로 병원을 찾아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건강을 회복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과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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