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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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이 속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첫 관문에서 온두라스 레알 에스파냐와 격돌한다.
LAFC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내년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조추첨 결과 온두라스 클럽 레알 에스파냐와 맞대결이 확정됐다.
레알 에스파냐의 홈에서 1차전이 펼쳐진다. 2차전은 LAFC 홈구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6년 3월 열리는 1,2차전에서 합산 스코어가 더 좋은 팀이 16강으로 향한다.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61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의 클럽 대항전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나 남미축구연맹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같은 위상이다. 대회는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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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은 202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MLS에 배정된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출전 쿼터는 9장이다.
올해 MLS컵에 1장, 리그스컵에 3장 MLS 정규시즌 참가 팀에 4장, US 오픈컵에 1장씩 주어진다. 성적 상위팀에게 돌아간다.
총 2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1라운드에는 22개 팀이 출전한다. 여기서 11개 팀이 올라간다. 부전승으로 16강에 직행한 5개 팀을 합쳐 16강 진출팀이 나온다.
1라운드와 16강, 8강, 4강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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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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