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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효리♥' 이상순, '차분한 라디오' 평에 “목에 힘주고 격정적으로 진행" 발끈(완벽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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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이상순이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평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종로 효자동 끝자락에 위치한 '청와대 사랑채'를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어 "청와대 사랑채 안에는 햇살 좋은 자리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전시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 한 가운데서 이런 낭만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니"라며 감탄하며 "데이트코스로도 참 좋겠네요"라며 추천했다.

    이어 첫 곡은 매트 마티스(Matt Maltese)의 '주피터(Jupiter)'가 선곡됐다. 이에 "기분 좋으면서 신비로우면서 겨울의 느낌이 잘난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하루가 끝나면 퇴근이고, 주말을 즐기겠구나 생각하고, 그런 기분좋음을 느끼시라고 주피터로 완벽한 하루를 시작했다"고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한 청취자는 "순디 목소리 들으러 왔어요. 오늘도 차분해지는 시간 기대해봅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상순은 "차분하고 편안한 완벽한 하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굉장히 목에 힘을 주고 격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다른 프로그램들에 비하면 차분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주변에 많이 소개해주세요. 완벽한 하루는 (너 같이) 차분한 사람들이 듣기 좋은 프로야"라고 지인들에게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 이상순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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